일요일 아침, 다시 회사를 출근하기 전에 금전에 대한 필요를 느끼는 것 같다. 이번주의 첫 책은 부의 추월차선이다. 돈 벌어야 한다. 나를 경제적 자유로 이끌어서 인간적 존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줄 소중한 돈을 벌어야 한다.
어머니가 세상의 많은 일들은 돈이 있으면 해결되는 것 같다고 말씀하셔서, 나도 맞장구를 쳐주었다. "돈이 세상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태반을 해결할 수 있다." 난 돈 버는 것도 좋고, 모으는 것도 좋다. 다시 부자가 된 사람들의 애기를 듣고 내가 가지고 있던 나태하려던 생각에 돈에 대한 욕구를 좀 더 불러 일으켜야겠다.
부의 추월차선은 2011년에 엠제이 드마코에 의해서 씌어져서 지금까지도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사람들의 필독서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뒷편의 발행내역을 보다가 깜짝 놀랬다. 2013년 8월 20일 초판 1쇄 발행, 2021년 초판 75쇄 발행, 2022년 개정판 1쇄 발행, 2022년 개정판 6쇄 발행이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책을 판것인지 우리나라에서만 확실히 100만부 이상이 팔란것 같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다는 것은 이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타당하고 좋다는 것과 동시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길을 찾고 있는지도 느낄 수 있는 인쇄기록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은 현재까지 읽은 바로 사람들을 3종류로 나누고 있다. 인생의 길을 차도에 비교했을 때, 인도로 걷는 사람, 서행차선으로 운전하는 사람, 그리고 추월차선으로 달리고 있는 사람으로 세상이 구성되어 있다고 저자는 생각한다. 향후 흐름은 분명하다. 인도와 서행차선으로 가는 사람들은 왜 그 길을 가는지? 어떻게 하면 추월차선으로 갈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비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내 마음속으로 흘러 들어올 수 있도록 마음을 열고 읽기 위해 노력하겠다.
나에게 좋은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조언들로 가득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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