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웰씽킹3 웰씽킹 을 마치며(독후감 - 3편) 켈리 최라는 분이 쓰신 책을 다 읽었다. 가볍게 시작했다. 자기계발서적, 시크릿과 유사한 우주의 끌어당김의 법칙, 확신, 선언 등을 얘기하는 책일 것이라 예상했다. 초반에 성공과 실패의 상황을 극렬한 대조로 보여줘서 완전히 몰입하게 되었다. 실패에서 일어나는 과정이 좋았다. 나는 이렇게 성공했다의 사이에 나는 지금도 계속 실패한다는 부분이 더 가슴에 와닿았다. 끝없는 실패속에서 계속 일어나서 성장하는 스토리가 좋았다.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모습이 좋았는데, 본인도 그 도전을 할때마다 죽을 정도로 괴로웠다는 말이 좋았다. 나와 비슷한 사람인 것 같았다. 시도했고 실패했고, 계획대로 되는 것보다는 안되는 게 더 많은 삶이었다. 그런데, 지금 그녀의 인생은 안되는 것보다 되는 게 훨씬 더 많은 인생이다. 좋은.. 2023. 1. 18. 웰씽킹을 읽으면서 (독후감 2편) 좋은 책을 만나면 기분이 좋다. 그런데, 외우고 싶은 문장이 너무 많아서 할일이 많아진다. 그동안 하던 행동도 바꿔야하고, 좋은 문장도 외워야하고, 목표했던 책읽기에 차질이 생긴다. 웰씽킹과 돈의 속성이 그런 책이다. 내 삶에서 많은 부분을 바꿔야만 할 것같다. 책에서 얘기하는 게 틀린게 하나도 없다. 왜 내가 아직도 경제적 자유를 획득하지 못했는지 이해가 되어버렸다. 그런데, 기분은 나쁘지 않다. 아직은 못했지만, 곧 할 수 있다고 알려주기 때문이다. 좋은 에너지가 매일 새롭게 차오르는 느낌, 모든 것에 감사한 느낌,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던 때에도 느끼지 못했던 행복감으로 충만했다. ... 이제 나에게 더 이상 위기는 위기가 아니었다. 그저 한 단계 성장을 위한 마중물 같은 것이었다. (P68) 캘리최.. 2023. 1. 17. 웰씽킹을 읽다가 눈물이 났다. 이책 감정적이군요. 1월 16일 월요일이다. 아침에 산뜻하게 포스팅 하나 남기고, 오늘부터 읽을 책을 찾고 있다가 3권의 책을 찾았다. 역행자의 자청님이 추천해주셨던 클루지, 생각에 대한 생각(500P,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심리학자), 그리고 웰씽킹(켈리최)였다. 너무 무거운 책을 2개나 골라서, 빨리 읽기 힘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추천해주는 책은 이유가 있을꺼라는 생각으로 빌렸다. 3권 중에서 그래도 웰씽킹이 두께로 보나, 씌여있을 내용으로 보나 좀 만만해 보였다. 글의 극히 초반에 2번이나 감정이 Overflow 되었다. 첫번째 감정은 부러움과 행복감이었다. 갈라파고스(그 다윈의 진화론의 모태가 된)를 요트 세일링으로 여행을 하면서 가오리떼, 돌고래떼, 상어떼와 함께 느릿느릿 수영하며 내 인생에서 볼 수 없었.. 2023. 1.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