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속성 - 복리의 비밀,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 (독후감 4편)
오늘은 음력 1월 2일이다.
나에게 온 문자에 1년에 시작을 두번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혜택이라는 내용이 있었다. 생각해보면, 내가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보기 위해 시도하는 것은 보통 한 기간이 끝나고 마무리가 되는 시점인 것 같다.
음력 설을 맞이해서 다시한번 올해의 계획을 점검해본다. 난 지금 현재에 만족하고 있지 않고,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포석을 해야 한다. 한편으로는 버는 돈의 30% 이상을 투자금으로 축적을 해야 할 것이다.
벌써, 책읽고 독후감 쓰기를 시작한지가 25일을 확실히 넘겼다. 요즘은 책을 읽는 게 습관화 되어가는 것을 느낀다.
김승호 회장님의 돈의 속성을 듣고, 읽고 있다. 한 챕터마다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은 다 듣고 난 후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왔다가 복리의 비밀을 읽었다.
복리는 굉장히 단순한 원리인데 왜 이것을 비밀이라고 했을까?
복리는 이자가 생기고 원금+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고, 원금+이자1+이자2가 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근데, 여기서 어떤 부분이 비밀이라고 할 수 있는 건지가 처음에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이 부분을 읽어보았다.
복리에 대해서 내가 생각한 것은
첫째, 사업의 기준은 1년 복리이자의 수익을 초과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둘째, 빚을 지거나, 외상으로 물건을 들여왔을 때, 카드를 사용했을 때 그 이자와 수수료가 복리보다 더 큰지 낮은지를 고려해야한다. 가급적으로 복리 이자를 받도록 하지, 복리 이자를 주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
셋째, 복리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워렌버핏이 말했듯이 손실이 나면 안된다. 손실이 나면, 복리의 혜택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버린다.
복리를 내편으로 만들기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깊이 고민해야 한다. 나의 수익기준을 1년 복리기준으로 잡고, 그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이 확실해야 투자하는 것이 맞다. 이런 투자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안정적인 수익이다. 나의 월급은 복리이자를 포함하는 힘있는 돈이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허투로 쓰는 것은 주의해야한다.
돈은 중력이 있다고 했다. 이것을 믿는다. 더 큰 돈에는 작은 돈들이 붙는다. 이자도 붙고, 투자금도 더 큰 돈을 향해 나아간다. 나의 돈에 느낄 수 있는 중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규모가 커져야 한다. 그 규모는 천천히, 그리고 꾸준한 세력확장이 필요하다. 작은 승리의 연속은 복리를 나의 편으로 만들 수 있고, 나의 돈에 더 큰 힘을 부여할 수 있다.
나의 친애하는 친구 돈을 잘 살피고 관리해야 한다. 오늘 하루도 나에게 다가와주는 돈에게 감사인사와 나의 복지를 위해 나가는 돈에게 좋은 곳을 여행하라고 인사를 해줘야겠다.
나에게 올 좋은 돈을 위해,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한 나 자신의 향상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 어떤 돈 친구가 오면 어떻게 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줄지 공부하며 계획해야 한다.